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27일 인천의료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과 주민정신건강 수준향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인천광역시의료원을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위탁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있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수구민의 행복한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등 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개발로 행복한 연수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