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창래)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변충진)는 지난 8일 관내 선학초등․중학교,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47개 기관과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완성했다.
협의체는 이번 협약에 앞서 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 종교단체 20개소, 노인․장애인시설 9개소, 아동복지시설 13개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업무협약’ 체결한 바 있다.
노창래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공동체 내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더 확고히 하겠다”며, “상호간 협력은 물론 저소득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해 가구에 적절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선학동에서 ‘현문현답 이동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역 기관들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약을 통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