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최근 선학동 ‘행복하고 정다운 이야기’ 사업 대상 3가구를 방문했다.
‘행복하고 정다운 이야기(말벗서비스)’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변충진)의 말벗서비스 사업이다.
자원봉사자들이 말벗 동무가 돼 저소득 독거가구 및 위험가구에 안부확인 등 정서적지지 서비스와 매월 식품을 지원해 결식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말벗서비스가 구청장을 대신해 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어 달라”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 확산돼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선학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남석 구청장은 지난 7일부터 주민의 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선학동을 시작으로 이동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