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창래)는 최근 복지통장 36명을 대상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전달과 함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임무를 주지시키는 선서 및 개인정보 보호 서약서 작성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빈곤‧돌봄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최근 新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이다.
노창래 선학동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임명을 통한 인적안전망 강화로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발굴된 소외 계층들에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학동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위해 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 관내 20개 종교단체, 9개 노인‧장애인 시설, 13개 아동복지시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협약을 앞서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학교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