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근)는 최근 생일을 맞은 가정위탁보호세대 남00(18세, 남)에 생일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일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아동을 양육하는 조모를 격려했다.
가정위탁보호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생일 축하 선물 전달은 그동안 22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선물을 전달받은 대리양육자 조모 김00(74세) 어르신은 “매년 생일에 잊지 않고 찾아와 축하를 해줘서 너무 고맙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안명근 위원장은 “훈장골 논현점과 안스베이커리 연수점에서 고기와 케익 후원이 모아져 지속적으로 생일 축하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