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지난 24일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2019년 운영계획안을 의결하고 지난해 추진했던 8개 사업과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가정 보듬기, 이미용 서비스, ‘밑반찬 지원, 소식지 발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사랑의 쌀 400kg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도 참석해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했다.
김의열 위원장은 “협의체운영에 도움을 많이 주신 위원 한분 한분께 감사하다”며, “올해는 발굴조사 분과와 나눔지원 분과를 더 활성화시켜 인적안전망으로서 협의체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6개의 특화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연계해 다양한 계층의 취약계층세대를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