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오는 3월부터 2019년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을 적기에 유지관리 해 도로명 주소 활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3,032개, 건물번호판 6,381개, 기초번호판 124개, 지역안내판 20개 등 총 9,559개다.
구는 스마트 KAIS(국가주소정보시스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10월까지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일제조사 정비로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편리한 도로명 주소 생활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