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은 3월 한 달 간 자생단체와 주민이 함께 하는 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생 단체별로 나눠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주 주민자치위원회에 이어 새마을부녀회와,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주변 완충녹지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김청 청학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겨우내 쌓였던 생활쓰레기들과 적치된 폐기물들을 치우니 오랜만에 찾아온 맑은 하늘 같이 기분이 상쾌하고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깨끗한 청학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