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지난 8일부터 이틀 간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장애유아, 비장애유아 및 보육교직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가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애아통합보육순회지원 함께가치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송암점자도서관(관장 이춘노)과 함께 진행했다.
장애인식개선 인형극과 ‘친구와 함께 걸어요’, ‘알록달록 고리던지기’, ‘손으로 읽는 동화책’, ‘동글동글 바퀴의자’ 등 장애이해 체험부스, 포토존을 운영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아이들과 장애인식개선 인형극을 관람하고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장애이해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