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최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2019년 제1회 알뜰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수구 새마을회(회장 유진찬) 주관으로 각 단체와 주민과 학생 등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참여해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함으로써 자원순환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단체 부스에서는 ▲EM활용 천연제품 만들기 ▲찾아가는 리폼교실 ▲종이팩·폐건전지‧폐형광등 교환 행사 ▲자전거‧우산 수리 부스 등 자원순환을 배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과 ▲슬라임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2019년 알뜰나눔장터 첫 개장을 기념하며 안전을 기원하는 가래떡 커팅식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으며, 다음 알뜰나눔장터는 5월 18일 개장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