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센터 교육장에서 양육자 35명을 대상으로 ‘사군자와 가족의 이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부모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이번 교육은, 한국 MBTI 연구소 윤희숙 전문 강사와 함께 양육자들의 매난국죽 사군자 기질 검사와 양육자와 자녀가 어떤 고유한 기질을 가졌는지를 알고 서로를 인정하는 자세를 익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부모는 아동에게 있어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환경으로 부모의 변화가 아동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오는 공감과 소통부재의 문제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연간 진행하는 등 바람직한 부모 역할 재정립을 도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11월까지 250여명을 대상으로 사군자와 가족의 이해, 자녀 성교육 등의 주제별 강의와, 소통하는 푸드아트 테라피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