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019년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와 인천적십자병원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3일부터 7개월 동안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강당에서 다양 활동 전문 강사들의 지도아래 줌바댄스, 노래교실, 건강체조교실, 두뇌튼튼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당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중복 신청은 가능하지만 정원 초과 시 1인 1개 프로그램만 선택해야한다.
대상은 만60세 이상 연수구 거주자로, 참여 인원이 20명 미만일 경우 만60세 미만 연수구 주민과 연수구 외 인근지역 만60세 이상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보건과 의료자원 간 기능적 협력 지원을 통한 치매 걱정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건강도시 연수구를 실현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적십자병원자(☎899-446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