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019. 민선7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본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실천계획서 등 공약자료를 평가한 것이다.
평가항목은 종합구성(45점), 개별구성(20점), 민주성 및 투명성(20점), 웹소통(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대 분야 32개 지표를 기준으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공표했다.
연수구는 민선7기 비전으로 ‘21세기 미래문화도시, 더불어 행복도시, 사람중심 열린도시’를 제시하고, 6대 분야 83개 공약에 대한 연차별 추진계획 및 재정운영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취임 1년을 앞둔 시점에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의 최우수 평가”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평가결과에 힘입어 구정목표와 비전을 담은 모든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