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양승규)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27개 사업 참여자 1,800여명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경기도 용인시 한국 민속촌에서 “봄날 나들이”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실버야간지킴이사업 등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사기증진 및 노고치하,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한 참여자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참여자 간의 동료애, 공동체 의식, 친목도모와 화합을 추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사극 촬영지로 유명한 한국 민속촌을 둘러보고, 풍물공연, 마상무예, 전통혼례 공연들을 관람으로 활동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사회참여 자긍심 고취 등 힐링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참여 어르신들께 수고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