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주민자치센터(회장 조윤성)는 최근 연수구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함께 튤립모양 거울을 만드는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외된 계층을 위한 옥련2동 주민자치센터 찾아가는 특강 프로그램으로, 주간보호센터 친구들 20여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봄을 맞아 주황색, 초록색 물감을 칠하고 헤어드라이기로 말린 다음 거울을 글루건으로 붙여 광택제로 마무리해 특색 있는 나만의 예쁜 튤립모양 거울을 완성했다.
참여자들은 자기가 만든 거울을 보고 웃으면서 좋아하고 집에 가져가서 자기 방에 놓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조윤성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금이나마 정서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