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노인복지관(관장 박길순)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사기진작과 단합을 위해, 어르신 740여명을 대상으로 “소풍-통일로 가는 행복한 봄나들이” 문화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봄나들이를 통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오두산 통일전망대 견학, 벽초지 문화수목원 나들이 및 봄꽃식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문화체험을 통해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을 드리고자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확대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