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장애인복지시설 신축을 위해 선학동 일원의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장애인 돌봄문제와 관련해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연수구에서는 해당문제를 해소하고 구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장애인복지시설 신축계획을 수립했다.
해당 부지 면적은 1,997㎡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등 장애인복지시설 설치를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재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장애인복지시설 신축을 통해 단순 돌봄의 기능을 넘어 이용인 개인별 맞춤형 사회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