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근)는 최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75분꼐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랑의 안전지팡이·실버카(성인용보행기) 전달식을 갖고 사용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랑의 실버카’를 지원받게 된 임모(여, 82세) 어르신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 밖에 나오는 게 어려워 답답했는데, 이제 마음 놓고 바깥 외출을 하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거듭 표시했다.
안명근 위원장은 “안전지팡이와 실버카가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외출과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제작돼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