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영환)는 최근 행정복지센터 앞 함박어린이공원에서 관내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생활 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One-Day 클래스 냄비받침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인천광역시장애인복지관과 아산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토탈 공예 수업’ 종료 후 일일특강으로 실시된 것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수업에 참여했던 발달장애인과 관내 주민 30명이 모여 냄비받침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