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기회 확대를 위해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해외 유망시장에 파견해 시장 진출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매년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산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져 주요 수출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개척단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5.7~8)와 베트남(호치민시, 5.9~10)에서에서 현지 기업들과 상담회를 진행하며, 지역 중소기업 8개 사가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 연수구 기업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정 지원을 다해 기업하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