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양육자 12명을 대상으로 4주간 원예치료를 실시한다.
마음원예교육지도사이자 분노조절상담지도사 윤남주 강사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힘든 일이 반복돼 지친 양육자가 꽃으로 마음의 위안을 받으며 삶의 활력을 얻고 긍정의 에너지를 갖도록 유도하며 양육자의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나에게 주는 선물 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 화기 꽃꽂이, 꽃 도시락 만들기, 자연물 소재를 이용해서 가족 상징화 액자 및 긍정카드 작업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양육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구 관계자는 “작은 자연이 주는 위대한 힘으로 양육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아 회복 탄력성을 키워가 마음이 치료돼, 가족과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향상해 건강한 가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