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2019)에 참석하는 250개사 전시업체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제공될 식·음료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사전 위생 점검과 식·음료 검식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오는 10일까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행사장과 지정호텔 내 식품접객업소 34개소에 대해 위생적 취급기준과 개인위생관리 등 식품기본안전수칙 위주의 사전 위생 점검과 함께 식·음료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 및 식품위생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동안 인천시와 함께 인천 Light(환영리셉션)과 VIP오찬, 네트워킹파티시 식음료 검식반을 운영해 식자재 검수, 위생적 보관, 최종 조리음식 검식(관능검사)하고 현장에서 조리 제공되는 모든 음식물에 대한 보존식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대책반 및 상황 처리반을 운영해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방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안심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음료 안전에 최선을 다해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2019)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