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장효순)는 최근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을 위한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부녀회는 매년 봄에는 밑반찬 나눔을, 겨울에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조리한 오이김치, 멸치볶음, 장조림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57세대에 전달했다.
장효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이 관내 취약 계층에 작은 도움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세대를 위해 밑반찬과 김장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