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18일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가평군 소재 쁘티프랑스와 남이섬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남이섬에서 와이어로프와 플랫폼으로 연결된 나무사이를 이동하는 유럽형 숲 체험 시설인 트리고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직원은 “쉼과 힐링 과정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자연의 좋은 기운을 안고 돌아가는 즐겁고 행복한 휴식의 장이 마련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2016년부터 해마다 100여명의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을 통해 직무가치를 재정립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