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은 최근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로부터 저소득가구 방충망 교체 사업비 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모기, 파리 등 해충으로 인해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방충망을 교체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의 사회공헌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협의체는 지원받은 후원금으로 노인·장애인·한부모 가구 중 단독, 빌라, 다가구 등에 거주하는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7월 초까지 방충망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채창호 지사장은 ”방충망 교체사업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의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