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송동규)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 포충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기 포충기는 벌레가 좋아하는 광파로 해충을 유인한 후 바람으로 빨아들여 가두는 원리를 이용한 해충 방제기로, 관내 독거어르신 10가구 및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각 1대씩 전달되었다.
새마을협의회(회장 송동규)는 “모기 포충기 설치로 인해 감염병 등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선학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선학동(동장 차주훈)은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적극 후원해주신 선학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