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대학생 9명이 7월22일부터 17박 18일 일정으로 연수구를 방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국제 대학생 멘토링 인턴십(International Internship Program)’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은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와 2014년 5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2014년부터 YGLP(Youth Global Leadership Program) 청소년들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는 국제문화교류를 진행하고 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국제 대학생 멘토링 인턴십(International Internship Program)’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에서 선발된 9명의 대학생이 한국을 방문했다.
빈대학교 대학생 9명은 연수구청 견학을 시작으로 기간 중 8일 동안 홈스테이에 참여하고, 홈스테이 가정과 함께 대면식, 민속촌 문화탐방, 문화교류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활동을 서포팅할 계획으로 MBC 1318 사랑의 열매캠프, 국제구호활동, International Day, 국제기구방문 등에 멘토로 참여하여 연수구 청소년에게 글로벌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남석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한 인턴십 경험이 빈대학생 본인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한국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연수구 청소년들에게는 글로벌 시민의식과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