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2일 연수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인천도시역사관 기획특별전‘송도 일대기 : 욕망, 섬을 만들다’관람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전시는‘송도(松島)’라는 지명이 생기기 전부터, 비로소 이름이 붙여진 일제강점기와 송도유원지가 탄생한 시기를 지나 송도국제도시가 조성된 현재까지 송도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연수구청 직원 30여명은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송도 일대기 특별전시 및 근대 도시관ㆍ인천 모형관 등 상설전시에 대한 관람을 실시했다.
직원들은“송도라는 도시의 변화과정을 다양한 실물자료와 해설을 함께 체험하면서 송도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인천이라는 도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견학 대상을 소속 직원에서 주민으로 확대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인천도시역사관 관람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