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구자성)에서는 지난 5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통합사례관리대상자 38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안부확인 사업’을 실시했다.
‘추석맞이 안부확인사업’은 연수3동 지역 내 고독사 예방사업 프로젝트 사업과 병행하여 실시되는 사업으로 경제적 빈곤, 장애 등으로 고독감, 우울증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명절 연휴를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가구에 맞춤형 복지팀 직원과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위문품으로 생필품 세트(통조림, 식용유)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구자성 연수3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지만 서로 위로하며 온정을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안부 확인 사업이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해 주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