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예기)가 연수구 학나래경로당(선학동 학나래로14번길 3) 앞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양심화단’을 설치했다.
이 지역은 그동안 상습적으로 불법 쓰레기가 버려지던 곳으로 바로 앞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청결, 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던 곳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나무데크로 박스형 가로 화단을 만들어 국화를 심고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심어 경로당어르신과 함께 ‘양심화단’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장예기 주민자치위원장은 “빌라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쓰레기 투기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지역을 추가적으로 선정해 양심화단을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