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최근 연수구약사회와 함께 영유아건강돌봄단 교육을 진행했다.
20가족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영유아건강돌봄단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맞춤형 가족지원 ‘보물찾기’사업의 일환으로, 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연수구약사회(회장 강근형)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영양제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비염 관리 방법 및 올바른 약물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가정들은 매번 좋은 교육과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종미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약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