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2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제육볶음과 멸치볶음, 장조림을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관내 소외이웃 55가구에 전달했다.
양혜순 동춘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 계층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부녀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동춘2동장은 “앞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사업을 실천하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동춘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