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동장 김석환)은 28일(화) 선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인적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의미와 역할 등을 소개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통장은 현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평소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선학동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상담 의뢰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복지통장은 다음달 말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하여 차상위계층 중 독거가구 115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조사한 후,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상담을 통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영인 선학동 통장자율회장은 교육을 수료한 후 “인적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