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인규)와 옥련한의원(원장 안세승),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주영)는 지난 20일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은 2016년 3월 최초 협약 체결 후 올해까지 5년째에 꾸준히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만성적인 질환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을 선정하여 침, 뜸, 부항 등 한방진료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옥련한의원 안세승 원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9년 한해 동안 총 6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이 300여회의 무료 한방진료를 통해 건강에 도움을 받는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저소득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인규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의료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을 발굴하여 무료 한방진료를 해주고 계신 옥련한의원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