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주영)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센터 내에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부스’를 운영 중이다.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부스’는 매주 화, 목요일 오전 동안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에게 혈압·혈당·고지혈증을 측정해 주고 그에 따른 맞춤형 건강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 되면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을 확인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측은 동 단위 건강서비스 강화를 통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련2동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착한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예방적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건강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