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심)는 저시력 때문에 생활의 불편함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맞춤형 안경을 제작 지원하는 ‘시력플러스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선학동은 지난해 인하안경 연수점(대표 조계현)의 후원으로 시력 교정이 필요한 관내 10세 이상 저소득 주민 35명에게 안경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선학동 춘천닭갈비(대표 정옥순)의 후원으로 저소득 주민 10명에게 안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옥순 대표는 “시력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심 민간위원장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정옥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