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관 방문 없이 도서 대출이 가능한 전자책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대면 접촉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전자책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책이음서비스 가입자로 연수구립공공도서관에 등록된 회원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도서와 오디오북을 열람할 수 있다.
연수구립공공도서관 전자도서관 또는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전용뷰어를 설치하면, 모바일 또는 PC로 총 12,892종의 전자책과 1,016종의 오디오북 이용이 가능하다.
1인당 최대 10권을 대출일 포함하여 5일 동안 빌려볼 수 있으며, 다음 예약자가 없을 경우 1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 밖 외출이 어려울 때, 전자책으로 나마 독서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심각단계가 장기화 될 경우, 안심하고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최소한의 대출서비스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