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태은, 김종순)는 ‘2020 고독zero 연수구’ 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 촘촘 울타리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75세 이상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세대 총 1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배달하고,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들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안부 확인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이를 위해 연수구 사회적 기업인 ㈜엔젤푸드 반찬이야기(대표 송명숙)에서는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반찬을 제공해 주기로 했다.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순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독거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과 이웃이 함께 돌보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