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집에서 콩닥콩닥 하자’놀이키트를 배포한다.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미취학 영유아가정 100곳으로 놀이키트는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해 영아/유아로 구분해 지원하고 내용은 놀잇감과 놀이방법 안내서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기간은 6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s-scc.com) 회원가입 후 신청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가정육아지원팀(☎070-5056-341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코로나19’장기화로 가정양육의 부담과 외부활동에 제한 겪고 있는 영유아 가족이 이번 ‘집콩(집에서 콩닥콩닥 소곤소곤하자)’지원으로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되찾을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놀이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영유아를 위한 육아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