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심)는 지난달부터 4월 말까지 지역 내 저소득 홀몸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전염병 예방 교육 차원에서 안부전화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 관리를 위해 65세 이상 홀몸노인 441명, 만50세 이상 홀몸중장년층 98명, 홀몸중증장애인 139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부와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전화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구가 많은 선학동의 특성을 고려해 시작된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 내 ‘코로나19’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진행 중이다.
선학동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저소득 홀몸가구의 건강을 위해 사업에 참여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