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채)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고3!’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습에 대한 부담과 불안이 가중되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고3학생 23명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김영채 주민자치회장은 “위기 상황 속에서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더욱 세심한 배려와 도움이 필요하다”며, “수험생들이 홍삼엑기스를 먹고 힘내서 건강하게 수험생활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련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모금한 장학금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하거나 신발 및 가방을 선물하는 등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