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가 연수구약사회(회장 강근형)와 함께 저소득 가정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제를 지원한다.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연수구약사회와 협약을 맺고 영유아건강돌봄단을 운영하며 저소득 가정 영유아들의 건강한 영양섭취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건강돌봄단은 매년 영유아가족의 참여 속에 올바른 약물복용방법을 알리고 1:1 영양상담과 함께 영양제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영양제를 17명의 대상자들에게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수구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 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