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15일 코로나19에 따른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응원하고자 함께 만드는 케이크 패키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똑!똑! 감사함을 드리러 왔습니다“는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절제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위로하고자 40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교사 동료 간에 즐겁게 케이크를 만들고 교사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된 행사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긴급보육에 애써 주시는 어린이집 교사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덕분에 코로나19가 잘 극복될 것을 믿는다”며, “연수구에서도 코로나19의 안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