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안형)는 최근 지역 내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 등 22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반찬나눔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05년부터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안형)와 주민자치회(회장 최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행)가 협력해 진행해온 연계사업이다.
매월 2회 계절별 신선 식재료를 사용해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성으로 만든 반찬(3종)을 당일 직접 대상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더불어 복지욕구를 파악해 각종 서비스를 연계해 오고 있다.
장안형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사회적 단절과 고독감이 깊어지고 있는 지역 내 홀몸노인분들의 건강유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동춘1동장은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과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우리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 돕는 등 다함께 행복한 동춘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