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장효순)는 지난 29일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는 매년 옥련2동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해 봄에는 밑반찬 나눔과 겨울에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밑반찬 나눔 행사가 늦춰져 실시됐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조리한 오이김치, 멸치볶음, 장조림을 저소득 및 독거노인 60세대에 전달했다.
장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 계층에게 작은 도움과 기쁨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세대를 위해 밑반찬 및 김장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