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미선)·협의회(회장 임헌동)는 지난 26일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명이 모여 사랑의 오이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오이지는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에서 오이 2,000개를 보름 전에 미리 절여 놓은 것으로, 새마을회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수급자 세대에 총 100통을 전달했다.
고미선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이지 나눔행사 개최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애경 옥련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정성이 오이지 나눔행사를 통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