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이자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인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송도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하반기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각 분야의 저명한 교수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특별강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시간에 나라별 문화시리즈 ‘살롱 드 송도’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에는 음식을 통해 문화를 배우는 ‘고메 시리즈-오늘저녁’으로 구성되며, 이달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강좌가 시작하는 달의 1일부터 10일까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yeonsu.go.kr/lll/)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단, 7월 강의의 접수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를 통해 구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사회현안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송도글로벌평생학습관 라운지(☎749-72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