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장(고남석)은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7월 22일 ~ 31일까지 약 열흘간 지역 내 중·대형 마트 내 식품 판매업소 185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여름철 다소비 식품 및 위해우려식품의 유통관리 적정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및 코로나19 영업장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으로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느슨해질 수 있는 영업장 방역상태를 재점검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영업주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관리소홀로 인한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노력을 기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