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회만․김도연)가 12일 (사)한국해양안전협회(협회장 박명호)로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즉석 삼계탕 60개를 기탁받았다.
이 날 기탁받은 삼계탕 60인분은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송도1동 나눔냉장고’사업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무더위 안부와 함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사)한국해양안전협회는 3천여명의 봉사자를 회원으로 두고 해양안전 교육원 운영과 해양안전 사고 예방 및 구조활동을 위해 민간 연안순찰단, 구난․구조 지원단, 자원봉사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해 주신 삼계탕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듯한 송도1동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