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광현)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3주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표어 공모’을 진행했다.
이번 표어 공모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간 지속으로 인한 고립감과 무기력감을 주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실시됐다.
옥련2동 주민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한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자치회는 ‘우리 모두 지키는 방역수칙, 내 가족을 지키는 안전수칙’, ‘너와 나 거리두기는 2m, 너와 나의 우정은 제로미터’ 등 10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인에게는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상하고, 당선작은 가로등 배너로 제작해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 옆 문화의 거리에 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박광현 옥련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공모를 통해 옥련2동 주민들의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며, “많은 주민들이 공모에 참여하며 옥련2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더 주민 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